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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6
IT·BCP 컨설팅 업체 코너스톤비, e Net Solutions의 지진·재난관련 시스템 사업진행

사진=코너스톤비 김병수 대표

2018년 김병수 대표가 설립한 코너스톤비(Cornerstone B)가 IT컨설팅과 아웃소싱, BCP(경영지속계획) 컨설팅과 함께 형제회사인 일본의 이넷솔루션스(e Net Solutions)의 국내 및 해외사업을 이관 받아 지진 및 재난 안부확인 시스템인 Safetylink24를 국내 및 해외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포항지진 이후 우리나라는 더 이상 지진 안전권이 아니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 강도가 강한 지진은 아니지만 해마다 지진이 발생하고 있어 지진 대책 마련에 정부 및 관련 기관이 힘을 쏟고 있다.

사진=코너스톤비

지진에 관한 대중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가운데, 코너스톤비의 김병수 대표는 APP SHOW KOREA 2018에 참가해 ‘한국 지진 및 재난관련 제품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내용으로 세미나를 개최,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코너스톤비의 형제회사 e Net Solutions의 지진 및 재난관련 안부확인 시스템 Safetylink24는 인터넷과 어플을 이용해 이용 기업 직원 및 가족들에게 일괄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서비스다.

사진=Safetylink24

우리나라에 비해 비교적 지진이 잦은 일본에서 활용되는 서비스로 이용 기업은 지진 및 재난 등의 비상상황에 직원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직원들은 자신의 상태를 기업과 가족들에게 전달해 지진 및 재난 등 비상상황에서 위치 및 상황파악이 용이하다.

코너스톤비(Cornerstone B)의 김병수 대표는 “지진 및 재난 관련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그에 대한 대책마련에 고심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상당합니다. 이에 일본 e Net Solutions의 형제회사 코너스톤비를 설립해 국내외 재난관련 안부확인 시스템 도입 및 IT 컨설팅 등의 사업으로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코너스톤비는 IT컨설팅 및 아웃소싱, BCP 컨설팅 외에 한국과 일본 양국의 제품을 한국과 일본 양국 시장에 연결시켜주는 무역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망 IT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일본시장 판로개척 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뉴스렙=손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