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너스톤비 김병수 대표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최근 태풍 및 지진발생까지 한국도 재난피해에 예외일 수 없다. 이러한 재난을 미리 알고 행동할 수 있다면 상당한 피해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재난피해에 앞장서고자 재난피해방지 앱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코너스톤비 김병수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1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일본에서 대학교 및 일본 통신사를 다녔었고 현재는 한국에서 지진 및 재난 관련 안부확인시스템을 해외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코너스톤비 김병수 대표라고 합니다.

Q.2 하시는 일(직업)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세요.

먼저,저희회사는 지진 및 재난 관련 안부확인 시스템을 해외시장에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제품을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무역업도 하고 있습니다.

Q.3 사업아이템 재난(지진)피해 방지 앱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기능,특징)

기능:지진 및 재난시에 서로의 안부를 확인할수있게 어플로 푸쉬메세지를 보낼수있으며 채팅기능이 있어 서로 대화 및 사진 전송기능도 있습니다.

특징:저희 제품은 양방향으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서버에 개인의 핸드폰번호나 메일주소가 등록이 되어있으면 자동으로 안부 확인메세지를주고받을 수가 있습니다.

Q.4 어떻게 보면 생소한 사업아이템인데 시작하게 된 배경이 있는가?

한국에는 아직 지진 및 재난에 대한 매뉴얼이 없는 상태로 경주 및 포항지진을 계기로 이제 막 매뉴얼을 만드는 중인걸로 아는데 저역시 한국인으로서 무언가
국가나 국민에게 도움이 되면서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 새로운거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제품을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 코너스톤비 김병수 대표

Q.5 재난피해 방지 앱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서 (최근 태풍 및 지진발생)

지진이나 재난이 발생했을 시에는 본인스스로가 카카오톡이나 라인으로 자기의 안부를 상대방한테 알려준다라는게 너무나도 힘든 일이며 인간은 누구나 생명의

위협을 처음으로 느끼는 순간 패닉상태에 빠진다고 알고있는데 그러한 점에서
저희회사제품 같은 안부확인앱에 대한 수요는 한국에서 더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Q.6 실제 재난 발생 시 앱을 통해 피해를 줄일 수 있는지?

지진이나 재난에 관련된 전세계 모든 제품을 통틀어서 피해를 줄이거나
피해를 사전에 막을수 있는 제품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피해가 일어났을시에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이나 자기의 안부를 상대방한테 알려주어 한시라도 구출이 빨리될수있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서포트 해주는 역할이 저희 제품의 역할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Q.7 재난피해 방지 앱 서비스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면?

지금은 아직 어플형태로 저희회사도 서비스를 하고있지만 하드웨어적인 부분으로 들어가보더라도 아직 많은 한국업체들이 영세하게 운영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이러한 문제들은 정부차원에서 재난관련 업체들이 연구개발에 더 매진할수있게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Q.8 창업 후 힘든 점과 뿌듯한 점을 이야기 한다면?

역시 누구나 경험하는 일입니다만,생각하는 아이템의 로드맵을 구상할시 필요로하는 인력과 마케팅적인 부분에 대해서 조언을 들을 인맥 네트워크와 자금적인 부분이 가장 힘들지만서도 이러한 부분들은 시간이 흘러가면서 대표 스스로가 노력한 만큼 도움을 받았던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노력은 절대 배반하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Q.9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다면?

취업이 안된다거나 명함에 대표직함이 얻고싶어 무조건 창업을 하는거에 대해서는 무조건 반대하는 입장이며 반드시 자기가 생각하고있는 아이템에 대한 발전가능성 및 세일즈에대한 로드맵을 완벽히 가진상태에서 창업을 추천 드립니다.

Q.10 독자들에게 전할 메시지

이 기사를 보시는 독자분들도 한국의 지진 맻 재난 시장이 아직은 영세하지만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국민모두의 재난에대한 대비책을 신중히 여러해에 거쳐서 고민한다면 반드시 한국도 다른 선진국 못지않은 재난 대비 시스템을 구축할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으므로,여러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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